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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

[6월 4일] 문예인 피아노 독주회

by 위드클래식 2023. 5. 12.

PROFILE

 

Piano. 문예인

피아니스트 문예인은 대전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도독하여 뤼벡국립음대(Musikhochschule Lübeck)에서 학사과정(Bachelor of Music)과 석사과정(Master of Music)을 졸업하였으며, 이후 뮌헨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München)에서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CBS 기독교 방송 콩쿠르 1, 성정 음악 콩쿠르 금상, 호서대학교 음악콩쿠르 1위 및 전체대상 등 다수의 국내 콩쿠르에 상위 입상하며 음악적 두각을 드러낸 그녀는 로마 국제 피아노 콩쿠르(Rom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2, 이태리 이스키아 국제 피아노 콩쿠르(Ischi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2위 등을 수상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벡슈타인 함부르크홀 초청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녀는 클라비어포디움 뮌헨 콩쿠르에서 입상, 뮌헨 필하모니(Gasteig)에서 ‘Phantom of Phantasy’의 주제로 초청연주를 하며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Beethoven-Zyklus‘ 베토벤 소나타 전곡 시리즈에 참여하는 등 풍부한 연주경험을 쌓았다. 석사 학업 중에는 Prof. Hans-Jürgen Schnoor의 지도 아래 챔발로 연주 기법 또한 깊이 있게 배웠으며, Szenische Darstellung 성악 강의 전속 반주자로 활동 하는 등 피아노 솔로 활동 뿐 아닌 다양한 분야에 대한 도전 또한 계속 해왔다. 더불어 독일의 Yehudi Menuhin 장학단체(Live Music Now) 소속 연주자로 발탁되어 바이올린 듀오와 성악 듀오 활동을 수년간 활발히 하였고, Benefitkonzert의 연주자로 선발되어 연주하며 자신만의 견고한 음악세계를 구축해왔다. 이외에도 Josef Anton Scherrer, Bernd Goetzke, Gerrit Zitterbart, Arnulf von Arnim, Gitti Pirner 등 독일 저명 교수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꾸준히 참가하여 음악적 시야를 넓혔다.

 

이후 대전 썸머뉴아티스트 콘서트의 피아노 부문의 아티스트로 발탁되어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단독 리사이틀을 하였으며,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협연 및 금호아트홀 귀국독주회, 영산아트홀에서 단독 리사이틀, ‘문화가있는날뮤지엄콘서트, 대전피아노연구회 정기연주회, 대전음악제, 피아노하모니아 정기연주회, 비타민클래식 청소년 음악회,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단독 리사이틀, 천슬기 문예인 듀오 리사이틀 등 다양한 독주 및 앙상블 연주에 참여하고 있다. 서정아, 이학미, Manfred Aust, Adrian Oetiker를 사사한 문예인은 귀국 후 인천예고, 대전예술의전당 영재 아카데미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안양예고, 세종예고, 계원예중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K3PA 한국 피아노 연주와 교수법 협회와 앙상블 피아노하모니아의 멤버로 활동하며 서울과 대전을 중심으로 독주회와 앙상블 연주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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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J. Haydn (1732-1809) - Piano Sonata in A flat major, Hob.XVI:46

 

A. Scriabin (1872-1915) - Piano Sonata No.5 in F sharp major, Op.53

 

-intermission-

 

F. Chopin (1810-1849) - 4 Ballades

No.1 in G minor, op.23

No.2 in F major, op.38

No.3 in A flat major, op.47

No.4 in F minor, o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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