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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이솔 피아노 독주회

by 위드클래식 2022. 11. 28.

 

 

이솔 피아노 독주회

Sol Lee Piano Recital

로맨티시즘의 시작과 끝

 

일 시 : 20221218() 3:00PM

장 소 : 금호아트홀 연세

주 최 : 위드클래식

주 관 : 음악문화기업 ensemblian

후 원 : 앙상블리안, 충남예술고등학교 총동문회, 숙명여자대학교, 독일 바이마르 음악대학

금 액 : 전석 2만원 (학생, 장애인 50%, 예술인패스 30% 할인)

예 매 : 인터파크 1544-1555

문 의 : 위드클래식 02-588-6360 withclassic.kr/

 

PROFILE

 

Pianist. 이솔

 

그는 자신이 연주하는 음악같은 사람이다

 

그의 이름 솔(Sol:소나무, , 소금)처럼 자연을 사랑하고, 작곡가를 존중하며, 있는 그대로의 진심을 표현하고자 하는 피아니스트 이솔은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졸업 후 도독하여 Hochschule fur Musik FRANZ LISZT Weimar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 1기로 입학하며 음악적 재능을 드러내기 시작한 이솔은 존 페리(John Perry, USC), 요헤브드 카플린스키(Yoheved Kaplinsky, Juilliard), 프랑스와즈 띠나(Francoise Thinat, ENMP), 아킬레스 델 빈(Aquiles Delle Vigne), 백혜선(NEC) 교수의 마스터클래스에서 연주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깊이 있게 고민하는 연주자로 성장해 왔다.

 

특별히 독일 유학 중에는 튀링겐 대학 평등교육센터에서 개최한 여성의 음악교육(Frauen in Musikausbildung und -beruf, 2016)’ 주제의 포럼에서 후세에 의해 발견된 안나 아말리아 대공비(바이마르)가 많은 공주들과 함께 작업했던 작품들을 초연하는 연주자로 선발되었으며 2019년 보트롭시에서 개최된 교회의 날(Okumenischer Stadtkirchentag)’ 페스티벌에 초청 및 연주하였다.

 

음악가의 사회공헌에 대한 부분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솔은 유학 중 연주자들을 모아 카리타스(Caritas) 소속 양로원에 찾아가는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기획, 개최하였으며 그 외에도 뒤스부르크, 바이마르, 보훔, 보트롭, 라이프치히, 에센, 예나, 할레, 베를린 등에서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이자 기획자로서 활동하기도 하였다.

귀국 후 팬데믹 중 음악가의 역할에 대해 모색하던 그는 <24절기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 변화와 환경에 대한 음악가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모던팝스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광장 피아노버스킹, 더하우스콘서트 원먼스페스티벌, 바하주간(THURINGER BACHWOCHEN) 페스티벌 등에 참여하며 늘 관객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노력해왔다.

 

특별히 현대음악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솔은 베를린 윤이상하우스 레지던스 펠로우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국내에서는 창작곡 연주단체 Y&J’의 수석 연주단원을 역임하였다.

2020년부터 2021년에 걸쳐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시리즈>와 더불어 20226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진 <피아니스트 이솔의 리트 프로옉트(Lied Projekt)>를 통해 긴 호흡의 프로젝트들을 선보인 이솔은 독특한 행보를 통해 국내 음악계에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해가고 있다.

 

국내에서 이혜전, 김은옥, 독일에서 Christian Wilm Muller를 사사한 이솔은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하며 충남예고 영재교육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음악문화기업 앙상블리안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PROGRAM

 

F. Schubert - 4 Impromptus Op.142, D.935

 

 

A. Scriabin - Sonata No.5, Op.53

 

 

S. Rachmaninoff - Variations on a Theme of Corelli, O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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